SBS Biz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Q. 예고한대로, 오늘(3일) 새벽, 트럼프가 직접 차트를 들고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발표했는데요.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보이네요?

Q. EU나 일본보다 우리에 대한 상호 관세율이 높고요. 또 국내 기업 제조 공장이 주로 위치한 중국과 베트남에 고율 관세가 부과되면서 부담이 꽤 커보이는데요. 트럼프 정부는 협상을 통해 관세율을 낮출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우리 입장에선 협상 카드가 많지 않잖습니까?

Q.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뉴욕증시는 시간 외 거래에서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급락했던데, 국내 주식시장은 장 초반 분위기도 좋진 않네요? 이 여파가 어디까지 갈지요?

Q. 트럼프의 상호관세 발표에 외환시장 불안감도 고조됐죠. 원달러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이런 전망도 있었는데요. 대표님은 어떻게 보세요?

Q. 트럼프의 관세전쟁에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미국증시도 살펴볼까 하는데요. 후속 협상 여부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지금의 패닉성 매도, 일시적일 수도 있을까요?

Q. 올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형 기술주 그룹 M7를 필두로 기술주가 크게 빠지고 있지만, 저가 매수는 시기상조란 의견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경기 방어주 비중을 늘려야 한다. 이런 얘기도 들리던데, 이렇게 비중을 조정하는 전략이 유효할지요?

Q. 높은 불확실성에 투자 전략을 바꿔야 한다. 미국주식을 팔고 글로벌 우량 채권으로 갈아타야 한단 조언도 나오고요. 미 국채를 산 국내 투자자들도 많아졌던데요. 지금 시점에서 미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거, 어떻게 보십니까? 위험한 시점이란 지적도 있긴 하던데요.

Q. 그리고 미국증시가 타격을 입는 동안, 홍콩 항셍 지수, 가장 크게 올랐잖습니까? 2분기에도 괜찮을 것이란 전망이 많던데.. 어떻게 보세요?

Q. 중국과 함께 유럽증시로도 투자금이 많이 향하고 있던데요. 유럽증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더라고요? 지금 시점에서 유럽증시에 투자하는 건 어떨지, 중국보다 괜찮다 보시는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