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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테슬라 강세론자' 페라구 "로보택시 기대감에 낙관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4.03 06:44
수정2025.04.03 07:47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게는 악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1분기 인도량이 전년 대비 13% 감소하며, 약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죠. 

머스크에 대한 반감, '안티머스크' 정서 확산에 수요가 줄어든 탓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앞으로는 어떨지가 관건인데, 테슬라 강세론자로 알려진 뉴스트리트의 피에르 페라구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낙관적입니다.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데요. 



들어보시죠.

[피에르 페라구 / 뉴스트리트 리서치 기술 담당 애널리스트 : 중요한 것은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잠재력입니다. 올해는 매우 중요한 촉매제가 등장할 것입니다. 연말까지 로보택시 운영이 시작되고, 옵티머스의 대량 생산도 본격화될 것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테슬라를 멀리 볼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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