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기초단체장…여 1곳·민주 3곳·혁신 1곳 승리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4.03 06:41
수정2025.04.03 06:42
[4ㆍ2재보궐선거 투표일인 2일 전남 담양군 담양읍 제2투표소가 마련된 담양문화회관에서 한 유권자가 선관위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2 재보궐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재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부산·경남의 거제를 더불어민주당에, 민주당은 '텃밭'인 호남의 담양을 조국혁신당에 내줬습니다.
경북 김천에서는 배낙호 국민의힘 후보가, 경남 거제에서는 변광용 민주당 후보, 충남 아산에서는 오세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했고,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는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조국혁신당은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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