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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부산 수영∼광안역 지하상가에 디지털 점포 마련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4.02 19:08
수정2025.04.02 19:10

[사진=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오늘(2일) 부산 시민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광안역 지하상가(HOWWE Mall)에 미래형 디지털 점포 ‘디지털플레이스’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플레이스’ HOWWE Mall점은 디지털기기 기반의 점포로서 화상상담창구인 ‘디지털데스크’와 고객이 직접 조작하는 ‘스마트텔러머신(STM)’ 등이 설치됐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복합 쇼핑몰에 입점하고 있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배치했습니다.

디지털데스크는 전문상담 직원과 화상으로 소통하는 창구로 ▲예금·적금·주택청약 신규 ▲대출상담 및 신청 ▲외환업무 ▲각종 카드 발급 ▲인터넷·모바일뱅킹 신규 등 일반 영업점과 유사한 수준의 창구 업무처리가 가능합니다.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의 미래형 점포인 디지털플레이스를 활용해 금융소비자 접근성 강화하고 고객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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