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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에 약 1억4천만원 지원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4.02 17:53
수정2025.04.02 17:54


신한금융그룹이 미얀마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 돈 약 1억4천만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 적십자 및 미얀마 적십자를 통해 재난 피해자 및 중증 환자의 병원 의료비, 응급환자 수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신한금융은 피해를 입은 현지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추가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현지 상황을 계속 살피며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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