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美 상호관세 공포…원·달러 1500원 뚫릴 가능성은?
SBS Biz
입력2025.04.02 17:10
수정2025.04.02 18:29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태봉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박상현 iM증권 리서치본부 전문위원
요즘 달러 가치는 주요국 통화에 대해 그다지 강하지 않습니다. 주요 여섯 나라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3,4 안팎을 기록하고 있죠. 하지만 유독 우리 원화만 약세를 거듭해 원달러 환율은 1470원 언저리에서 내려가질 않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조짐에 다소 안정되는 듯 하지만 언제 1500원선을 위협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죠. 환율이 1300원대로 돌아갈 날이 올지 전문가들과 토론해 보겠습니다. 김태봉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박상현 iM증권 리서치본부 전문위원 나오셨습니다.
Q.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확정된 후 정국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어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전환했죠. 오늘 상황은 어떻습니까?
Q.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증시나 외환시장등 금융시장에 대형 악재가 될까요? 뉴욕 증시의 선물 시장 동향은 상호관세를 어떻게 선반영하고 있습니까?
Q. 외환 당국이 지난해 외환 시장 안정을 위해 112억 달러 규모의 외화를 내다 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작년 4분기에는 계엄 여파 환율 방어를 위해 37억 달러를 순매도 했다고 하는데 외환 당국의 시장 안정화 조치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미국의 잇단 관세 부과와 그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로 달러화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여왔죠.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인덱스의 흐름은 어떤가요?
Q. 달러 약세 흐름에 따라 유로화 엔화등은 비교적 강세를 보이고 있나요? 원화만 왜 이렇게 약세를 보이고 있는지? 우리의 정치적 불확실성외에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Q.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을 가리키는 마러라고 이름을 따 '마러라고 합의'를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요국 통화를 떨어뜨리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회의를 가정하는 건데 왜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Q. 미국은 막대한 재정적자와 무역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쌍둥이 적자가 어느 정도인지? 쌍둥이 적자를 메우기 위해서는 국채를 해외에 팔아야 할 텐데 달러가 약세 국면으로 가면 국채 판매가 어렵지 않나요?
Q. 상호관세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으로 전통적인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3100달러를 넘어섰는데 달러보다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가 4일 예정돼 있는데 인용과 기각에 따라 시장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Q. 향후 원달러 환율을 좌우할 주요 변수는 어떤 건가요? 연말 환율 전망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달러 가치는 주요국 통화에 대해 그다지 강하지 않습니다. 주요 여섯 나라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3,4 안팎을 기록하고 있죠. 하지만 유독 우리 원화만 약세를 거듭해 원달러 환율은 1470원 언저리에서 내려가질 않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조짐에 다소 안정되는 듯 하지만 언제 1500원선을 위협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죠. 환율이 1300원대로 돌아갈 날이 올지 전문가들과 토론해 보겠습니다. 김태봉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박상현 iM증권 리서치본부 전문위원 나오셨습니다.
Q.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확정된 후 정국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어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전환했죠. 오늘 상황은 어떻습니까?
Q.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증시나 외환시장등 금융시장에 대형 악재가 될까요? 뉴욕 증시의 선물 시장 동향은 상호관세를 어떻게 선반영하고 있습니까?
Q. 외환 당국이 지난해 외환 시장 안정을 위해 112억 달러 규모의 외화를 내다 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작년 4분기에는 계엄 여파 환율 방어를 위해 37억 달러를 순매도 했다고 하는데 외환 당국의 시장 안정화 조치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미국의 잇단 관세 부과와 그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로 달러화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여왔죠.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인덱스의 흐름은 어떤가요?
Q. 달러 약세 흐름에 따라 유로화 엔화등은 비교적 강세를 보이고 있나요? 원화만 왜 이렇게 약세를 보이고 있는지? 우리의 정치적 불확실성외에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Q.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을 가리키는 마러라고 이름을 따 '마러라고 합의'를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요국 통화를 떨어뜨리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회의를 가정하는 건데 왜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Q. 미국은 막대한 재정적자와 무역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쌍둥이 적자가 어느 정도인지? 쌍둥이 적자를 메우기 위해서는 국채를 해외에 팔아야 할 텐데 달러가 약세 국면으로 가면 국채 판매가 어렵지 않나요?
Q. 상호관세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으로 전통적인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3100달러를 넘어섰는데 달러보다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가 4일 예정돼 있는데 인용과 기각에 따라 시장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Q. 향후 원달러 환율을 좌우할 주요 변수는 어떤 건가요? 연말 환율 전망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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