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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군산·여수·울산·원주 '예비국제회의지구' 선정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4.02 16:43
수정2025.04.02 17:08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 절차를 거쳐 군산, 여수, 울산, 원주 등 총 4개 지역을 '예비국제회의지구'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비국제회의지구는 기존 광역도시 중심의 '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확대해 국제회의 개최 역량이 있는 중소도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국제회의 개최 역량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신설한 제도입니다.
    
문체부는 지난 2월 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문체부는 최대 3년간 '예비지구'가 국제회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합니다. 예비지구는 앞으로 홍보마케팅과 관광상품 개발, 국제회의 참가자 편의 지원, 지구 내 민관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국제회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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