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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자산운용, 성경식 대표이사 취임

SBS Biz 박규준
입력2025.04.02 11:32
수정2025.04.02 11:34

[성경식 BNK자산운용 대표이사 (BNK자산운용 제공=연합뉴스)]

BNK자산운용은 지난달 25일에 열린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성경식 대표이사 후보를 BNK자산운용의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하였으며, 임기는 4월 1일부터 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성경식 신임 BN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한양대 대학원 부동산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83년 부산은행 입행 후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자금시장본부장을 거쳐, 부산은행의 부행장보(자금시장본부장), BNK금융지주 부사장(그룹자금시장부문장) 및 BNK투자증권 총괄사장(내부통제관리총괄)을 역임했습니다.

성경식 대표이사는 '자산운용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며, BNK자산운용이 어려운 시장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자본규모에 걸맞는 국내 상위권 운용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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