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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베뉴 연식변경 모델 출시…트림 추가·안전사양 강화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4.02 10:42
수정2025.04.02 10:42

[현대자동차, '2025 베뉴' 출시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5 베뉴'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2025 베뉴에는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가 추가됐습니다.

스마트 트림은 열선이 포함된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풀 오토 에어컨, 버튼 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등이 적용됐습니다.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은 기존에 선택 사양이었던 안전 기능이 기본으로 갖춰졌습니다. 전방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미포함) 등입니다.

2025 베뉴 가격은 트림별로 스마트 1천926만원, 프리미엄 2천212만원, 플럭스 2천386만원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 베뉴는 인기 사양들을 조합한 스마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고 안전 사양을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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