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트럼프 관세, 이미 취약한 경제에 더 큰 위험"
SBS Biz 임선우
입력2025.04.02 04:55
수정2025.04.02 05:46
'해방의 날'을 외치는 트럼프 관세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파장이 예상보다 훨씬 더 클 것이라고 CNBC가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CNBC는 트럼프가 임기 중 가장 큰 도박에 나섰다며, 판돈이 이 이상 클 수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관세가 이미 취약해 보이는 경제에 더 큰 위험을 안겨줄 것이다 덧붙였습니다.
바람대로라면 관세정책이 미국의 교역 우위를 다시 확보하고, 제조업을 안방으로 끌어들이는 순기능을 할 수 있지만 여전히 미지수고, 관세로 이를 강제한다면 생산 비용을 높여 결국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여기에 경기침체 우려까지 겹친 상황인데, 가장 큰 문제는 행정부 외 누구도 그 목표가 어떻게 달성될지, 그리고 어떤 대가를 치러야할 지 정확히 모른다 CNBC는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첫 임기때도 무거운 관세를 부과했지만 당시 장기적 인플레이션 징후가 전혀 없는 상태였다면, 이번엔 과거 1930년대 세계 무역 전쟁을 촉발한 스무트 홀리 관세법 이후 본적 없는, 대통령의 야망에 따른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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