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우리은행, 골드바 판매 재개…한 달여 만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4.01 17:10
수정2025.04.01 17:12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지난 2월 중단했던 골드바 판매를 재개했습니다.
오늘(1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 은행은 이날부터 한국금거래소에서 공급받는 1kg 중량의 골드바를 영업점 등을 통해 다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 18일부터, 우리은행은 같은 달 14일부터 골드바 판매를 전면 중단한 바 있습니다. 금값 상승으로 골드바 수요가 급증하자 이 같은 조치를 취했습니다.
한편 다른 시중은행들은 사정에 맞게 골드바 판매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한국금거래소의 1g, 3.75g, 37.5g 골드바와 LS MnM의 10g, 100g, 1kg 골드바를 각각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한국금거래소의 1kg짜리 골드바만 판매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은 한국금거래소의 3.75g, 10g, 100g, 1kg 골드바와 삼성금거래소의 37.5g, 187.5g, 375g 골드바를 각각 취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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