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불법대출 의혹' 기업은행 본점 압수수색
SBS Biz 김날해
입력2025.04.01 14:50
수정2025.04.01 15:19
검찰이 금융당국에 882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적발된 국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1일) 오전 불법 대출 혐의와 관련해 기업은행 본점과 서울 소재 일부 지역센터, 지점, 대출 담당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은 지난 1월 업무상 배임 등으로 239억 5천만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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