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사인하면 사업 대박?"…조폐공사, '돈볼펜' 판매 확대
SBS Biz 정보윤
입력2025.04.01 14:29
수정2025.04.01 14:37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가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첫 번째 굿즈인 '돈볼펜'을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판매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돈볼펜'은 지난달 21일 조폐공사 쇼핑몰에서 처음 판매됐으며, 오픈 2시간 만에 1차 준비수량이 대부분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에 조폐공사는 대전에 위치한 화폐박물관 내에 화폐 굿즈 자판기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화폐 굿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판매 상품은 모던형과 클리어형, 미니볼형 등 돈볼펜 3종입니다.
조폐공사는 이번 굿즈 판매 확대를 통해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화폐 문화의 색다른 경험과 순환 경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관람객들이 화폐 순환 가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화폐 굿즈 출시뿐만 아니라 폐은행권 재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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