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지난해 영업수익 196억원…전년대비 3배↑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4.01 09:37
수정2025.04.01 09:38
뱅크샐러드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영업수익이 196억 원으로, 전년 68억 원 대비 약 189% 증가했다고 오늘(1일) 말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42% 감소한 13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마이데이터 정식 도입 이후 3년 연속 성장세이며, 2022년 28%, 2023년 55% 증가한 데 이어 2024년 189%로 큰 폭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겁니다.
뱅크샐러드는 올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금융상품 중개 사업 확장, 그리고 마이데이터·AI 기술력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 유일 금융·건강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는 독보적인 데이터 기술 기반 서비스와 킬러 피처로 금융부터 건강까지 고객과 함께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최근 3개년 연속 고무적인 성장세를 보인 만큼 2025년 역시 혁신 성장과 안정적인 사업 기반의 균형을 다져나가는 한 해를 보낼 것”이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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