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저당·저칼로리 통합 브랜드 '라이트앤조이' 론칭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4.01 08:18
수정2025.04.01 08:18
오뚜기가 저당, 저칼로리 등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 시장 성장을 고려해 다양한 저감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LIGHT&JOY(라이트앤조이)'를 론칭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최근 영양성분 함량을 체크하며 식단·건강을 관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오뚜기는 당, 열량, 지방 등 함량을 낮춰 보다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저감 제품들을 출시해 왔습니다. 그간 소스류, 잼류, 참치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해 왔으며 가벼운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들을 라이트앤조이로 통합해 운영합니다.
라이트앤조이는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즐기세요, 더 가볍게!'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BI(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각 성분의 함량 저감을 연상시키는 눈금 저울 모양이 특징이며, 브랜드 컬러는 화이트 배경에 라이트블루 색상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오뚜기는 라이트앤조이 론칭을 홍보하기 위해 일상 속 건강한 식단으로 자기 관리를 일상화해 온 배우 김유정과 손을 잡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TV CF는 라이트앤조이 제품과 함께하는 김유정의 하루를 보여주는 콘셉트입니다. 오리엔탈 저칼로리 드레싱&가벼운 참치로 만든 샐러드, 가벼운 참치와 1/2 하프마요로 만든 주먹밥, 1/2 하프케챂으로 만든 파스타로 하루 식사를 마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그간 다양한 품목들로 출시해 온 저감 제품을 라이트앤조이 통합 브랜드로 운영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해 나가고자 한다"며 "향후 다양한 유형의 신제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건강한 푸드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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