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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씨티 "상호관세보다 고용지표 더 중요"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4.01 06:47
수정2025.04.01 07:4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씨티 그룹의 크리스틴 비털리도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일에 특별한 기대를 하지 않는 듯한 모습입니다.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고 말했는데요. 

오히려 3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되는 금요일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틴 비털리 / 씨티 글로벌 웰스 앳 워크 책임자 : 4월 2일에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고용 지표가 나오는 금요일이 더 중요한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고용 보고서는 정부에서 단행되고 있는 대규모 감원이 실제로 반영될 첫 번째 보고서가 될 것입니다. 또 주목할 만한 것은 소비자 신뢰와 심리 지표입니다.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는 등 해당 지표에서 균열이 보이기 시작하면 문제가 될 것입니다. 미국 GDP의 약 65~70%는 소비 지출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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