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엔씨소프트, 동남아 6개국에 리니지2M 출시…5월 20일부터 서비스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3.31 15:05
수정2025.03.31 15:07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오는 5월 20일 동남아시아 6개국에 출시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9일 동남아 파트너사 VNG게임즈와 함께 태국 방콕에서 론칭 쇼케이스를 열고 이같은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현지 서비스는 엔씨소프트와 VNG게임즈가 공동 설립한 합작 법인 'NCV 게임즈'가 맡으며, 서비스 지역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6개국입니다.

NCV 게임즈는 동남아 시장 현지화를 위해 영어를 비롯해 베트남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중국어 간체 등 5개국 언어를 지원하고, 게임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비중을 높이는 등 이용자 부담을 낮췄습니다.

'리니지2M' 동남아 버전은 모바일 플랫폼과 엔씨소프트의 PC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동필다른기사
산업부, 모로코와 '산업통상장관 회담'…2030월드컵 인프라 협력 기대
산업부·과기정통부 맞손…데이터·AI 소재 R&D 혁신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