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맘스터치, 산불 피해 지역에 버거·음료 전달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3.31 08:46
수정2025.03.31 08:47

버거킹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영양군에 와퍼 콤보 1천800명분을 전달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와퍼와 음료는 영양군청을 통해 이재민과 소방대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에게 제공됩니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경북 영양군에서는 산림 약 4천500㏊가 손실됐고 주민 1천7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맘스터치는 경북 영덕소방서와 의성소방서에 싸이버거 세트 800개를 전했습니다.
맘스터치 경북영덕점과 경북의성점 소속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대규모 산불 진화 작업과 피해 복구 작업을 펼친 소방관과 산불 특수진화대원 등에게 메뉴를 전달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이재명, 당선되면 3일 뒤 청와대 간다 [대선 2025]
- 2.한 때 국민고시였던 '이 자격증'…'개업은 커녕 폐업 걱정'
- 3.[단독] 삼성전기, 주 52시간 관리 논란…고용부 조사 검토
- 4.5월 초 황금연휴 없다…"2일 출근하세요"
- 5.'백발 아빠는 일하고 청년 아들은 백수'…이유 물어보니
- 6."쌀 때 사두자"…은행들 한 달 새 4조 쓸어 담은 '이것'
- 7.[단독] 이재명, 부동산 '우클릭'..기본주택·국토보유세 설계자 빠졌다 [대선 2025]
- 8.국민연금 때문에 땅치고 후회?…31만명 건보료 유탄
- 9.HLB ·브릿지 줄줄이 고배…신약개발 '빨간불'
- 10.SK 달래기 통했나?…한미반도체, 기업설명회 돌연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