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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가맹 사업에 나선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3년 12월 국내에 공식 런칭한 팀홀튼은 현재 수도권 중심으로 16개 매장을 직영 체제로 운영 중이며, 다음달에 신규 매장 2곳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팀홀튼은 "글로벌 캠페인과 시그니처 메뉴, 그리고 현지화 메뉴에 대한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가맹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팀홀튼이 중국, 인도, 태국, 싱가포르 등에 이어 아시아에서 일곱 번째로 진출한 국가입니다.

가맹을 희망하는 예비 점주는 다음달 1일부터 공식 가맹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합니다.



팀홀튼 코리아 관계자는 "가맹 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한국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보다 가까이 팀홀튼의 편안한 공간과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 푸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점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