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불러드 前 연은 총재 "금리인상 가능성 커지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31 06:39
수정2025.03.31 07:4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저성장 속 고물가가 지속되는 스태그플레이션 환경에서는 연준의 셈법이 더욱 복잡해지기 마련인데요.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가 금리인하가 이뤄진다 해도, 그 시점이 올해가 아닌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 前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 동안 근원 PCE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사실상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준이 추가 금리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시점이 점점 더 미뤄지고 있을 뿐입니다. 여기에 근원 PCE 수치까지 전년 대비 높게 나오면서 그 시점이 2025년에서 2026년으로 더 늦춰질 수 있습니다.]
저성장 속 고물가가 지속되는 스태그플레이션 환경에서는 연준의 셈법이 더욱 복잡해지기 마련인데요.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가 금리인하가 이뤄진다 해도, 그 시점이 올해가 아닌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 前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 동안 근원 PCE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사실상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준이 추가 금리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시점이 점점 더 미뤄지고 있을 뿐입니다. 여기에 근원 PCE 수치까지 전년 대비 높게 나오면서 그 시점이 2025년에서 2026년으로 더 늦춰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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