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속까지 태울려나'…여야 추경 기싸움?
SBS Biz 김성훈
입력2025.03.31 06:20
수정2025.03.31 07:21
회동에선 정부가 제안한 '10조 필수추경'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지만, 추경 내용과 규모를 두고 기 싸움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앞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현안 관련 경제관계장관 간담회'에서 "여야가 필수 추경 취지에 동의해준다면 조속히 추경안을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예비비 증액 문제와 민생지원 사업 부분에서 이견을 보여 여야가 빠르게 합의를 이루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촉구하며 검토 중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 부총리에 대한 '쌍탄핵' 카드를 두고도 설전이 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한 권한대행이 다음 달 1일까지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중대 결심'을 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린 바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중대 결심'이 '쌍탄핵'을 포함해 다른 국무위원들을 연쇄 탄핵하는 방안까지 고려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CNN "트럼프, 몇 주 전보다 전투 재개 더 진지하게 고려"
- 2."삼전닉스 우습다, 우린 1인당 440억"…벼락부자된 월급쟁이들
- 3.아빠차 열풍…넘사벽 국민차 1위, 줄서서 샀다
- 4.'건보료 얼마내면 못 받나?'…고유가 지원금 누가 받을까?
- 5."하이닉스 덕분에 96억 벌었다"…일본인 계좌 인증에 술렁
- 6.[현장연결] 삼성전자 운명의 성과급 협상…극적 타결 가능성은
- 7.[단독] 포스코 노조, 파업권 확보 절차 돌입..직고용이 불씨
- 8.'트럼프의 입' 비트코인 투자 실패로 대규모 적자…주가 10분의 1 토막
- 9.최종 합격했는데 날벼락…진에어 승무원 50명 입사 연기
- 10."엔진오일 갈기도 겁난다"…차 놔두고 버스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