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트럼프 'S 공포'·돌아온 공매도·최상목 배임·오세훈 마술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3.31 05:48
수정2025.03.31 07:12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트럼프 'S 공포'
상호관세 발표를 앞둔 가운데 미국에선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S 공포'가 또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심리는 급격히 악화되고 인플레이션은 반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요?
-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또 커졌다…뉴욕증시 사흘 연속 하락
- 美 소비심리 거듭 악화 속 인플레이션 여전히 '끈적'
- 美 2월 PCE, 예상 웃돌며 인플레 우려 다시 점화
- 2월 근원 PCE 전월비 0.4%·전년비 2.8% 상승
- 美 3월 미시간대 소비심리 57.0…2년 4개월래 최저
- "소비자들, 향후 정책변화에 따른 잠재적 고통 우려"
- 장단기 기대 인플레 모두 올라…파월 "이상치" 평가절하
- 향후 1년 기대인플레 5.0%…5년 기대인플레 4.1%
- 장기 인플레 증가 폭, 32년 만에 최대 월간 증가폭
◇ 돌아온 공매도
지난 2023년 11월 이후 금지됐던 공매도가 오늘(31일)부터 전면 재개됩니다. 시장에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공매도, 오늘부터 전면 재개…단기 변동성 '주의보'
- 2023년 11월 금지 조치 이후 1년 5개월 만에 재개
- 공매도, 하락 예상 종목 빌려 판 뒤 다시 사들이는 것
- 한국거래소, 오늘 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NSDS) 가동
- 시간대별 잔고 산출…공매도 법인의 매도 주문 상시 점검
- 공매도 타깃 종목은…"대차잔고 급증·고평가 종목 주의"
- '공매도 선행지표' 대차잔고 증가 업종·종목 주의 필요
- 대차잔고, 증권사로부터 주식 빌려온 뒤 갚지 않은 물량
- 화학·철강·조선·배터리 등 공매도 주요 타깃 가능성
- 트럼프 수혜주로 급등한 한화에어로·오션 등 표적 거론
- 홈플러스 반사이익 이마트도 목표가 초과한 종목으로 꼽혀
- 과거 공매도 잔고 상위 종목도 유의…고평가 업종도 주의
- 결국 투자 핵심은 펀더멘털 "기업 실적 중심 투자해야"
◇ 최상목 배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약 2억 원 상당의 미국 국채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일각에서는 "명백한 배임"이라며 맹비난하고 있는데요?
- 최상목 부총리, '환율 오르면 이익' 美국채 투자 논란
- 지난해 2억 원 상당 매입…'경제 수장' 적절성 비판
-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원·달러 환율 1470원대로
-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채 매입했는지 의혹 제기
- 공직자 재산공개 현황…지난해 美국채 30년물 투자
- 원·달러 환율 오를수록 더 큰 수익 얻는 美국채 보유
- 최 부총리, 과거에도 美국채 보유 논란일자 처분한 전력
- 앞서 2023년 인사청문회 당시에도 美국채 투자 논란
- "연말 재산신고 전까지 매도하겠다" 말한 뒤 실제 팔아
- 원화 가치 방어해야 할 경제수장…'도덕적 해이' 지적
- 野 "나라 팔아 재테크"…崔 "규정상 제한 안 돼"
- 야권, 매입 시점 의혹 제기…"매수 시점 공개하라"
◇ 오세훈 마술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산이 지난해 말 기준 74억 554만 원으로 현직 광역단체장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국 주식에 투자해 꽤 큰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이는데요?
- 서학개미 오세훈 시장 재산 74억…전국 광역단체장 1위
- 대치동 다세대·고양시 토지·휘트니스클럽 회원권 등 보유
- 엔비디아·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보유…14억여 원 늘어
- 예금 줄이고 美 주식 투자했는데…주가 오르며 재산도↑
- 오세훈 주식 포트폴리오, 절반 이상 비트코인 기업 집중
- 스트래티지에 5억 베팅…부부 모두 AI·양자 투자 즐겨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50만 개 이상 보유한 기업
- "가상자산 규제 철폐" 오세훈, 코인시장 성장성 기대
- 오 시장, 27일 MZ세대 공무원 대상 '영테크 특강'
- "재테크는 친구 따라 하면 절대 안 된다" 노하우 전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트럼프 'S 공포'
상호관세 발표를 앞둔 가운데 미국에선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S 공포'가 또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심리는 급격히 악화되고 인플레이션은 반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요?
-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또 커졌다…뉴욕증시 사흘 연속 하락
- 美 소비심리 거듭 악화 속 인플레이션 여전히 '끈적'
- 美 2월 PCE, 예상 웃돌며 인플레 우려 다시 점화
- 2월 근원 PCE 전월비 0.4%·전년비 2.8% 상승
- 美 3월 미시간대 소비심리 57.0…2년 4개월래 최저
- "소비자들, 향후 정책변화에 따른 잠재적 고통 우려"
- 장단기 기대 인플레 모두 올라…파월 "이상치" 평가절하
- 향후 1년 기대인플레 5.0%…5년 기대인플레 4.1%
- 장기 인플레 증가 폭, 32년 만에 최대 월간 증가폭
◇ 돌아온 공매도
지난 2023년 11월 이후 금지됐던 공매도가 오늘(31일)부터 전면 재개됩니다. 시장에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공매도, 오늘부터 전면 재개…단기 변동성 '주의보'
- 2023년 11월 금지 조치 이후 1년 5개월 만에 재개
- 공매도, 하락 예상 종목 빌려 판 뒤 다시 사들이는 것
- 한국거래소, 오늘 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NSDS) 가동
- 시간대별 잔고 산출…공매도 법인의 매도 주문 상시 점검
- 공매도 타깃 종목은…"대차잔고 급증·고평가 종목 주의"
- '공매도 선행지표' 대차잔고 증가 업종·종목 주의 필요
- 대차잔고, 증권사로부터 주식 빌려온 뒤 갚지 않은 물량
- 화학·철강·조선·배터리 등 공매도 주요 타깃 가능성
- 트럼프 수혜주로 급등한 한화에어로·오션 등 표적 거론
- 홈플러스 반사이익 이마트도 목표가 초과한 종목으로 꼽혀
- 과거 공매도 잔고 상위 종목도 유의…고평가 업종도 주의
- 결국 투자 핵심은 펀더멘털 "기업 실적 중심 투자해야"
◇ 최상목 배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약 2억 원 상당의 미국 국채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일각에서는 "명백한 배임"이라며 맹비난하고 있는데요?
- 최상목 부총리, '환율 오르면 이익' 美국채 투자 논란
- 지난해 2억 원 상당 매입…'경제 수장' 적절성 비판
-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원·달러 환율 1470원대로
-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채 매입했는지 의혹 제기
- 공직자 재산공개 현황…지난해 美국채 30년물 투자
- 원·달러 환율 오를수록 더 큰 수익 얻는 美국채 보유
- 최 부총리, 과거에도 美국채 보유 논란일자 처분한 전력
- 앞서 2023년 인사청문회 당시에도 美국채 투자 논란
- "연말 재산신고 전까지 매도하겠다" 말한 뒤 실제 팔아
- 원화 가치 방어해야 할 경제수장…'도덕적 해이' 지적
- 野 "나라 팔아 재테크"…崔 "규정상 제한 안 돼"
- 야권, 매입 시점 의혹 제기…"매수 시점 공개하라"
◇ 오세훈 마술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산이 지난해 말 기준 74억 554만 원으로 현직 광역단체장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국 주식에 투자해 꽤 큰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이는데요?
- 서학개미 오세훈 시장 재산 74억…전국 광역단체장 1위
- 대치동 다세대·고양시 토지·휘트니스클럽 회원권 등 보유
- 엔비디아·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보유…14억여 원 늘어
- 예금 줄이고 美 주식 투자했는데…주가 오르며 재산도↑
- 오세훈 주식 포트폴리오, 절반 이상 비트코인 기업 집중
- 스트래티지에 5억 베팅…부부 모두 AI·양자 투자 즐겨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50만 개 이상 보유한 기업
- "가상자산 규제 철폐" 오세훈, 코인시장 성장성 기대
- 오 시장, 27일 MZ세대 공무원 대상 '영테크 특강'
- "재테크는 친구 따라 하면 절대 안 된다" 노하우 전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난 65만원, 친구는 299만원'…국민연금 왜 이래?
- 2.백종원, 노랑통닭 '퇴짜'…"안 산다"
- 3.기름 넣을까?…이왕이면 주말에 가득 채우세요
- 4.한남동 관저 떠나는 尹…최대 10년 경호 예우
- 5.'부부 통장에 월 500만원 꽂힌다'…국민연금 비결 뭐길래
- 6."평생 빚만 갚으며 살 것 같다"…1인당 빚 1억 육박
- 7.국민연금 657만원 내고, 1억 수령?…진짜였다
- 8.연금 657만원 내고, 1억 수령 '진짜'…2030 부글부글
- 9.빚에 갇힌 40代, 억대 빚 언제 갚나 '한숨'
- 10.'정말 못 받는 거 아냐'…국민연금 가입자 6년만 2200만명선 무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