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국립공원 탐방로 추가통제…산불 예방 차원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3.29 13:08
수정2025.03.29 13:08
산불 예방을 위해 7개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이 추가로 통제됩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산불 예방 집중 대책 기간'을 오는 4월까지로 연장하고 오는 31일부터 팔공산국립공원 등 7개 국립공원 탐방로 90곳(약 349㎞)을 추가 통제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통제된 국립공원 탐방로는 227곳(1천4㎞)입니다.
산불에 피해를 본 지리산국립공원(경남)과 주왕산국립공원 탐방로의 경우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탐방로가 통제돼도 주민과 사찰 방문객은 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8일부터 8개 지역(유역)환경청에 22개 감시팀을 구성하고 경북 포항시를 비롯해 18개 시·군에서 불법소각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난 65만원, 친구는 299만원'…국민연금 왜 이래?
- 2.백종원, 노랑통닭 '퇴짜'…"안 산다"
- 3.기름 넣을까?…이왕이면 주말에 가득 채우세요
- 4.한남동 관저 떠나는 尹…최대 10년 경호 예우
- 5.'부부 통장에 월 500만원 꽂힌다'…국민연금 비결 뭐길래
- 6.빚에 갇힌 40代, 억대 빚 언제 갚나 '한숨'
- 7."평생 빚만 갚으며 살 것 같다"…1인당 빚 1억 육박
- 8.'애플 주가 급락 이유가 있네'...美서 아이폰 333만원?
- 9.'정말 못 받는 거 아냐'…국민연금 가입자 6년만 2200만명선 무너져
- 10.이 시각 한남동…尹 "기대 부응 못 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