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GTX B노선 공급차량 수주…'5천811억 원' 수준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3.28 17:50
수정2025.03.28 17:51
현대로템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노선 공급차량을 수주했습니다.
현대로템은 오늘(28일) 공시를 통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에 대한 철도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5천811억 원으로, 지난 매출의 16.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30년 12월 31일입니다.
인천 송도부터 남양주 마석(연장 82.8㎞)을 연결하는 GTX-B 노선은 민자구간(상봉~마석)과 재정구간(용산~상봉)으로 나뉩니다.
민자구간 사업 시행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고 아직 착공은 시작되지 않았지습니다.
앞서 현대로템은 GTX A와 C, 두 노선에 공급할 철도차량을 모두 수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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