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 3년 만에 지주사 대표로 경영 복귀
SBS Biz 정광윤
입력2025.03.28 15:35
수정2025.03.28 15:40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이 3년 만에 지주사 대표로 경영 일선에 복귀합니다.
휴온스그룹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은 오늘(28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윤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을 가결했습니다.
윤 회장은 지난 2022년 휴온스글로벌 대표직을 사임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3년 만에 다시 지주사 대표로 복귀해 미래 사업 등을 책임지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휴온스글로벌은 윤성태·송수영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됩니다.
이와 관련해 윤 회장은 "글로벌 시장 확대, 연구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등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를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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