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경영권 분쟁 승기 잡나…향후 변수는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3.28 15:10
수정2025.03.28 15:12

[앵커]
고려아연에선 오전부터 정기 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번 주총 때처럼 예정된 시간을 한참 넘겨 11시 30분 시작됐고, 현재로서는 최윤범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성공하는 모양새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한나 기자, 통과된 안건들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28일) 주총에서 이사회 정원을 최대 19명으로 제한하는 안건이 가결됐습니다.
그간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은 다수 이사를 선임해 이사회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려고 했는데요.
이사회 정원 상한이 정해지면서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은 이사회 장악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기덕 후보 등 최윤범 회장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5명도 선임됐는데요.
영풍·MBK파트너스 측에서는 권광석 후보 등 3명이 선임됐습니다.
최 회장 측은 기존 임기가 남은 이사진을 포함해 이사회 과반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아울러 고려아연은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 배당기준일 변경, 분기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앵커]
최윤범 회장 측에 유리해진 분위기인데, 분쟁 상황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기자]
어제(27일) 법원이 이번 주총에서 영풍의 의결권 행사가 제한된다는 판단을 내리자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불복했습니다.
또 영풍은 어제 자사 주총에서 주식 배당으로 주식 수를 늘려 SMH 지분이 10% 아래로 떨어져 순환출자 구조가 해소됐다고 주장했는데요.
고려아연은 주총 당일 오전 SMH가 장외 매수로 영풍 지분을 다시 1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의결권이 재차 제한됐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풍 측 주주 대리인은 "주총장에서 SMH의 영풍 주식 취득 경위, 시점 등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며 의결권 제한이 부당하다는 입장입니다.
일단 주총은 진행되고 있는데요.
양측은 의결권 인정에 대한 의견 차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주총은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고려아연에선 오전부터 정기 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번 주총 때처럼 예정된 시간을 한참 넘겨 11시 30분 시작됐고, 현재로서는 최윤범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성공하는 모양새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한나 기자, 통과된 안건들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28일) 주총에서 이사회 정원을 최대 19명으로 제한하는 안건이 가결됐습니다.
그간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은 다수 이사를 선임해 이사회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려고 했는데요.
이사회 정원 상한이 정해지면서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은 이사회 장악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기덕 후보 등 최윤범 회장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5명도 선임됐는데요.
영풍·MBK파트너스 측에서는 권광석 후보 등 3명이 선임됐습니다.
최 회장 측은 기존 임기가 남은 이사진을 포함해 이사회 과반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아울러 고려아연은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 배당기준일 변경, 분기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앵커]
최윤범 회장 측에 유리해진 분위기인데, 분쟁 상황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기자]
어제(27일) 법원이 이번 주총에서 영풍의 의결권 행사가 제한된다는 판단을 내리자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불복했습니다.
또 영풍은 어제 자사 주총에서 주식 배당으로 주식 수를 늘려 SMH 지분이 10% 아래로 떨어져 순환출자 구조가 해소됐다고 주장했는데요.
고려아연은 주총 당일 오전 SMH가 장외 매수로 영풍 지분을 다시 1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의결권이 재차 제한됐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풍 측 주주 대리인은 "주총장에서 SMH의 영풍 주식 취득 경위, 시점 등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며 의결권 제한이 부당하다는 입장입니다.
일단 주총은 진행되고 있는데요.
양측은 의결권 인정에 대한 의견 차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주총은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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