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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세수 1위는 남대문세무서…이유는?

SBS Biz 엄하은
입력2025.03.28 14:52
수정2025.03.28 16:27

[앵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세수가 걷힌 곳은 남대문세무서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이변 없이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세수가 걷혔습니다. 

엄하은 기자, 남대문세무서가 1위인 이유가 뭔가요? 

[기자]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33개 세무서 중 남대문세무서에서 18조 1천억 원의 가장 많은 세수가 걷혔습니다. 

수영세무서와 영등포세무서가 각각 15조 5천억 원, 13조 8천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세청은 "남대문·영등포세무서가 법인세 비중이 큰 금융기관 등이 소재한 영향"이라면서 "수영세무서는 증권거래세 비중이 큰 한국예탁결제원을 관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 상위 세무서에 속한 분당세무서는 IT관련 기업 등의 법인세, 울산세무서는 정유·화학 기업 등의 교통에너지환경세 비중이 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지난해 국세청 소관 세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기자] 

지난해 국세청 소관 세수는 328조 4천억 원대입니다. 

전년 대비 2.1% 감소했습니다. 

세목별 세수는 소득세가 117조 4천억 원으로 가장 컸습니다. 

징세비용은 1조 9천억 원으로 세수 100원당 징세비는 0.59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징세비는 지난 2015년 이후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세수는 서울특별시 115조 4천 억 원으로 전체의 35.1%를 차지했고, 경기도와 부산광역시가 각각 50조 6천억 원, 23조 9천억 원 순이었습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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