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업계,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5천만원 기부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3.28 13:51
수정2025.03.28 13:52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업계가 오늘(28일) 전국적 산불 재난에 따른 이재민 등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화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 아픔을 나누고자 전체 79개 저축은행 모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과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축은행 업계는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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