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혼란스러운 정국 틈타 가격 올리기?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3.28 11:27
수정2025.03.28 13:58

[앵커]
온갖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버거나 샌드위치류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롯데리아와 서브웨이 등이 줄줄이 가격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롯데리아는 얼마 전에도 가격을 올리지 않았나요?
[기자]
그렇습니다.
롯데리아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입니다 다음 달 3일부터 65개 메뉴 가격을 평균 3.3% 또 올립니다.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가격은 200원 올라 단품 기준 5천 원이 됩니다.
지난해 100~200원 올린 것에 비하면 이번 인상폭은 100~400원으로 최대 2배 높습니다.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도 15cm 샌드위치 가격을 평균 250원 인상하고, 동시에 배달 가격을 더 높이는 이중가격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버거도 다음 달부터 19종을 200원씩 올리고 사이드 단품 19종도 100원씩 올립니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 GRS 측은 "제반 비용과 원가 부담이 가중돼 가맹점의 이익률 유지를 위해 인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인상하는 업체 모두 원가부담을 이유로 드는데 실제로 그런가요?
[기자]
일부 맞습니다만, 모든 품목이 그런 건 아닙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밀가루 원재룟값은 1년 전보다 9.3% 떨어졌습니다.
식용유도 같은 기간 12.9% 내렸습니다.
최근 신라면 가격을 올린 농심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팜유 가격은 올랐지만 소맥분 가격은 1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가 부담이 어느 정도 커졌다 해도 운영 효율화를 통해 감내하기보다는 소비자 가격부터 올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온갖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버거나 샌드위치류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롯데리아와 서브웨이 등이 줄줄이 가격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롯데리아는 얼마 전에도 가격을 올리지 않았나요?
[기자]
그렇습니다.
롯데리아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입니다 다음 달 3일부터 65개 메뉴 가격을 평균 3.3% 또 올립니다.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가격은 200원 올라 단품 기준 5천 원이 됩니다.
지난해 100~200원 올린 것에 비하면 이번 인상폭은 100~400원으로 최대 2배 높습니다.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도 15cm 샌드위치 가격을 평균 250원 인상하고, 동시에 배달 가격을 더 높이는 이중가격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버거도 다음 달부터 19종을 200원씩 올리고 사이드 단품 19종도 100원씩 올립니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 GRS 측은 "제반 비용과 원가 부담이 가중돼 가맹점의 이익률 유지를 위해 인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인상하는 업체 모두 원가부담을 이유로 드는데 실제로 그런가요?
[기자]
일부 맞습니다만, 모든 품목이 그런 건 아닙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밀가루 원재룟값은 1년 전보다 9.3% 떨어졌습니다.
식용유도 같은 기간 12.9% 내렸습니다.
최근 신라면 가격을 올린 농심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팜유 가격은 올랐지만 소맥분 가격은 1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가 부담이 어느 정도 커졌다 해도 운영 효율화를 통해 감내하기보다는 소비자 가격부터 올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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