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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트럼프 '미란 보고서'·구광모 골든타임·김병환 X 이복현·최윤범 X 김병주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3.28 05:50
수정2025.03.28 07:08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트럼프 '미란 보고서'



트럼프 관세 폭격이 이어지면서 트럼프 행정부 주요 경제 고문이 과거 작성한 '미란 보고서'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관세 정책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
- 트럼프 관세 광풍에 '미란 보고서' 주목…현실화 될까?
- WP, 스티븐 미란 경제자문위원장 과거 보고서 분석
- 미란 보고서 핵심 "관세 도구 삼아 약달러 유도해야"


- 약달러 위한 제2 플라자 합의…'마러라고 합의' 나오나
- 백악관 "상호관세, 美착취한 국가들 집중…불공정 종식"
- 현지시간 27일 레빗 대변인, 상호관세 관련 설명
- 내달 2일, 전 세계 국가 대상으로 상호관세 발표 예정
- 베센트 재무장관, '더티 15'에 집중…무역적자국 겨냥
- 지난해 기준 대미 무역흑자 8위 한국, 주요 타깃 될듯
- 美, EU무역수장에 "상호관세 발표 전 협상 기대말라"

◇ 구광모 골든타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최근 배터리 사업을 성장시키겠다고 발언한 데 이어 어제(27일)는 계열사 사장단에게 "지금이 변화와 혁신의 골든타임" 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습니다?
- 구광모 "골든타임 안남았다"…선택·집중 통한 성장 강조
- LG 구광모 회장, 선대회장 소환…"선택과 집중" 강조
- 어제 창립 78주년 맞아 LG인화원서 사장단 회의 개최
- 구본무 선대회장 창립 70주년 신년사 꺼내 다시 공유
- 위기 극복 전략 '선택과 집중 통한 포트폴리오 고도화'
- "사업 우선 순위 두고 자본 투입과 실행 일치시켜야"
-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LG 구조적 위기 직면 인식

◇ 김병환 X 이복현

상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이 "직을 걸고 지키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상급 기관인 금융위에선 부작용을 우려하며 정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상법 개정안 놓고 잡음…김병환·이복현 '정반대' 목소리
- 이복현 금감원장 "직을 걸고 상법 개정안 지키겠다"
- 김병환 금융위원장 "부작용 우려…자본시장법 개정 우선"
-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기존 회사 중심→회사 및 주주로
- 기업 투명성 제고·소액주주 권익 보호…증시 저평가 해소
- 주주 보호 측면 긍정적, 기업 경영 안정성 저해 가능성
- 이복현 금감원장, 한경협에 공개 통론 제안했다 거절당해
- 지난 21일 정부로 상법 개정안 이송…찬반의견 '팽팽'
- 정부, 재의요구권 행사 고민 중…남은 시간은 열흘 남짓

◇ 최윤범 X 김병주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고려아연의 정기주주총회가 오늘(28일) 열립니다. 어제 법원이 영풍과 MBK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면서 최윤범 회장 측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오늘 고려아연 주총 '결전의 날'…최윤범 승리 굳히나?
- 법원, '영풍 의결권 제한'…국민연금도 고려아연 수책위도
- 최윤범 회장 측 38% vs 영풍·MBK 15.57%
- 가처분 기각으로 영풍·MBK 경영권 확보 '급제동'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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