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직한 코뿔소' 한종희, TV신화 남기고 떠나다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3.27 16:49
수정2025.03.27 17:21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 한 부회장, 신입사원에서 부회장 자리까지 오르며 샐러리맨의 신화로 꼽힙니다.
삼성전자 TV 사업을 19년 연속 세계 1위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2021년엔 DX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해 TV뿐 아니라 생활가전, 모바일 등 여러 제품군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어왔습니다.
매년 CES 기조연설자로 나서 삼성전자의 비전을 직접 알리기도 했습니다.
난관을 극복하는 모습 본떠 코뿔소 사장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한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삼성전자도 충격이 큽니다.
당장 한 부회장이 맡았던 자리 채워야 하는데, 이만한 리더십 갖춘 인물 찾기 어렵다는 후문입니다.
삼성전자 역시 1인 단독체재로 돌아서면서, 경영리더십 공백 불가피 합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삼성전자, 한 부회장 별세로 더욱 난처해진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 한 부회장, 신입사원에서 부회장 자리까지 오르며 샐러리맨의 신화로 꼽힙니다.
삼성전자 TV 사업을 19년 연속 세계 1위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2021년엔 DX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해 TV뿐 아니라 생활가전, 모바일 등 여러 제품군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어왔습니다.
매년 CES 기조연설자로 나서 삼성전자의 비전을 직접 알리기도 했습니다.
난관을 극복하는 모습 본떠 코뿔소 사장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한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삼성전자도 충격이 큽니다.
당장 한 부회장이 맡았던 자리 채워야 하는데, 이만한 리더십 갖춘 인물 찾기 어렵다는 후문입니다.
삼성전자 역시 1인 단독체재로 돌아서면서, 경영리더십 공백 불가피 합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삼성전자, 한 부회장 별세로 더욱 난처해진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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