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3.27 09:23
수정2025.03.27 09:29
넥슨은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작은 넥슨의 대표 지식재산(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게임은 모바일 환경에 맞춰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고 넥슨은 설명했습니다.
이용자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도록 가로, 세로 화면이 지원됩니다.
또 넥슨은 게임에 적응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과 '마법 나침반'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신작에서는 7개 서버가 오픈됐으며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등 5개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넥슨은 전직 퀘스트를 완료하면 전직이 가능하며 원하는 클래스의 무기 착용 시 클래스가 바뀌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도 적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같은 시간에 던전을 공략하고 있는 다른 이용자와 만나 함께 플레이하는 '우연한 만남'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넥슨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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