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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안미정 OCI홀딩스 이사회 의장 사내이사 선임

SBS Biz 정광윤
입력2025.03.26 17:56
수정2025.03.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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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오늘(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로 안미정 OCI홀딩스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사내이사는 OCI그룹 내 첫 여성 사외이사 출신 이사회 의장입니다. 



특허법인 지평 대표 변리사로 근무하며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앞서 제넥신, 메디포스트 등 제약바이오 기업의 사외이사도 지낸 바 있습니다.

감사위원회 위원을 담당할 사외이사로는 이상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경영 목표는 20위권 이내 제약사 진입,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 등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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