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출산 '훈풍'…1월도 늘었다
SBS Biz 이광호
입력2025.03.26 17:50
수정2025.03.26 18:58
[앵커]
정국 불안과 경기불황이라는 안 좋은 소식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하면서 우리 사회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소에 작은 희망이 생겼는데요.
그리고 올해 첫 달은 합계출산율이 10년 만에 최대로 증가하면서 희망이 더 커졌습니다.
이광호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월 새로 태어난 아이는 2만 4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작년 1월과 비교해 11.6% 늘었고, 1월 기준으로는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물론 절대 출생아수로는 갈 길이 멉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2년의 2만 4천 명보다도 소폭 적습니다.
출산의 일반적인 전제 조건인 혼인 건수는 2만 건으로 지난해 1월보다 조금이지만 늘었습니다.
다만 2023년 1월에는 전년 같은 달 대비 21.5%, 작년 1월에는 여기서 다시 11.6% 늘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습니다.
결혼을 적게, 또 늦게 하면서 아이를 갖고 싶어도 못 갖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죠.
정부 첫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난임 시술 건수는 20만 건을 넘겼습니다.
3년 전인 2019년보다 30% 넘게 급등했습니다.
난임 시술은 크게 여성 배란기에 맞춰 정자를 주입하는 인공수정과 몸 밖에서 수정을 마친 뒤 자궁에 이식하는 체외수정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30대 초반에는 체외수정의 임신율은 47%, 인공수정은 14.5%를 기록했지만, 40대 초반에 들어서는 각각 26%와 7%로 떨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능한 35세 이전에는 가임력 검사 등을 받고 병원의 상담을 받아보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SBS Biz 이광호입니다.
정국 불안과 경기불황이라는 안 좋은 소식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하면서 우리 사회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소에 작은 희망이 생겼는데요.
그리고 올해 첫 달은 합계출산율이 10년 만에 최대로 증가하면서 희망이 더 커졌습니다.
이광호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월 새로 태어난 아이는 2만 4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작년 1월과 비교해 11.6% 늘었고, 1월 기준으로는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물론 절대 출생아수로는 갈 길이 멉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2년의 2만 4천 명보다도 소폭 적습니다.
출산의 일반적인 전제 조건인 혼인 건수는 2만 건으로 지난해 1월보다 조금이지만 늘었습니다.
다만 2023년 1월에는 전년 같은 달 대비 21.5%, 작년 1월에는 여기서 다시 11.6% 늘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습니다.
결혼을 적게, 또 늦게 하면서 아이를 갖고 싶어도 못 갖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죠.
정부 첫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난임 시술 건수는 20만 건을 넘겼습니다.
3년 전인 2019년보다 30% 넘게 급등했습니다.
난임 시술은 크게 여성 배란기에 맞춰 정자를 주입하는 인공수정과 몸 밖에서 수정을 마친 뒤 자궁에 이식하는 체외수정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30대 초반에는 체외수정의 임신율은 47%, 인공수정은 14.5%를 기록했지만, 40대 초반에 들어서는 각각 26%와 7%로 떨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능한 35세 이전에는 가임력 검사 등을 받고 병원의 상담을 받아보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SBS Biz 이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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