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韓 초대한 'LNG 프로젝트'…트럼프, 왜 주력하나?
SBS Biz
입력2025.03.26 16:29
수정2025.03.26 18:28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최경식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콕 짚어 알래스카 LNG 사업에 참여하라, 썩 달갑지 않은 청구서를 보내왔죠. 일본과 대만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우리도 고심하지 않을 수 없게 됐습니다. 알래스카 주지사가 우리나라를 방문해 세일즈 행보를 벌이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어떻게 이 상황을 풀어나가야 할지 최경식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알래스카 LNG 사업을 주도하는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방한을 했습니다. 어제(25일) 한덕수 권한대행과 안덕근 산자부 장관을 만났다는데요. 오늘(26일)은 SK, 포스코, 한화, 가스공사 등등 기업들 만난다고 해요. 분위기는 좀 어떤 것 같습니까? 결국 우리가 참여하는 쪽으로 가게 되는 분위기입니까?
Q. 트럼프 행정부가 LNG 생산 확대와 수출 증대에 주력을 하는 이유, 그리고 하고 많은 국가들 중에서 굳이 아시아 국가를 콕 집어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참여 요구를 한 이유는 뭘까요?
Q. 알래스카 LNG 개발은 엑슨모빌, 브리티시페트롤리엄 등 오일 메이저들도 참여를 선언했다 두 손 들고 철수한 난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됩니다. 경제성이 낮다는 의미도 되는데,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게 맞을까요?
Q. 일본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한 데다 지난 주말엔 대만도 참여를 공식화했는데.. 그들은 사업성 검토를 어떻게 한 걸까요?
Q. 약 1300km 길이의 가스관과 액화 터미널 건설을 포함해 총투자비는 440억 달러(약 64조 원)로 추산되는데, 이 정도면 가스관 사업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것입니까?
Q. 알래스카 LNG의 장점이 북태평양을 거쳐서 곧장 우리나라로 오니까 빠르고 안정적이라는 건데, 우리 가스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캐나다 LNG 프로젝트. 곧 준공이 된다는 소식인데, 그러면 우리에겐 굳이 알래스카 LNG가 필요하지 않은 것 아닙니까?
Q. 하게 된다면 알래스카 사업도 가스공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가스공사가 맡기엔 버겁지 않을까요?
Q. 포스코와 SK, 세아, 한화 등 논의가 될 것 같은데 이 기업들은 가스전 관련해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습니까? 만약 알래스카 가스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면 어떤 것들을 맡게 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콕 짚어 알래스카 LNG 사업에 참여하라, 썩 달갑지 않은 청구서를 보내왔죠. 일본과 대만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우리도 고심하지 않을 수 없게 됐습니다. 알래스카 주지사가 우리나라를 방문해 세일즈 행보를 벌이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어떻게 이 상황을 풀어나가야 할지 최경식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알래스카 LNG 사업을 주도하는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방한을 했습니다. 어제(25일) 한덕수 권한대행과 안덕근 산자부 장관을 만났다는데요. 오늘(26일)은 SK, 포스코, 한화, 가스공사 등등 기업들 만난다고 해요. 분위기는 좀 어떤 것 같습니까? 결국 우리가 참여하는 쪽으로 가게 되는 분위기입니까?
Q. 트럼프 행정부가 LNG 생산 확대와 수출 증대에 주력을 하는 이유, 그리고 하고 많은 국가들 중에서 굳이 아시아 국가를 콕 집어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참여 요구를 한 이유는 뭘까요?
Q. 알래스카 LNG 개발은 엑슨모빌, 브리티시페트롤리엄 등 오일 메이저들도 참여를 선언했다 두 손 들고 철수한 난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됩니다. 경제성이 낮다는 의미도 되는데,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게 맞을까요?
Q. 일본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한 데다 지난 주말엔 대만도 참여를 공식화했는데.. 그들은 사업성 검토를 어떻게 한 걸까요?
Q. 약 1300km 길이의 가스관과 액화 터미널 건설을 포함해 총투자비는 440억 달러(약 64조 원)로 추산되는데, 이 정도면 가스관 사업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것입니까?
Q. 알래스카 LNG의 장점이 북태평양을 거쳐서 곧장 우리나라로 오니까 빠르고 안정적이라는 건데, 우리 가스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캐나다 LNG 프로젝트. 곧 준공이 된다는 소식인데, 그러면 우리에겐 굳이 알래스카 LNG가 필요하지 않은 것 아닙니까?
Q. 하게 된다면 알래스카 사업도 가스공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가스공사가 맡기엔 버겁지 않을까요?
Q. 포스코와 SK, 세아, 한화 등 논의가 될 것 같은데 이 기업들은 가스전 관련해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습니까? 만약 알래스카 가스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면 어떤 것들을 맡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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