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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노진서·한주우 대표이사 선임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3.26 14:17
수정2025.03.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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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오늘(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노진서 사장과 한주우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노진서 대표는 사업 전반을 맡게 되고 한주우 대표는 제조 부문을 맡습니다.

LX하우시스는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기타비상무이사로 최성관 LX홀딩스 상무(CFO)를 신규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원종훈 前현대파텍스㈜ 대표이사 천의영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했습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LX하우시스는 2024년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받고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의 배당을 확정했습니다.

기존에 3인 이상 7인 이내였던 이사 인원수는 3인 이상 9인 이내로 확대됐습니다.

박장수 LX하우시스 전무는 "국내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와 글로벌 경제 불황실성의 영향으로 올해도 녹록지 않은 사업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시장에서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 확대에 힘쓰고,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신제품 출시 및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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