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산불 피해에 5억원 성금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3.26 13:44
수정2025.03.26 13:47

[CJ 로고 (사진=CJ그룹 제공)]
CJ그룹은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상도·울산시에 5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울산 울주·경북 의성·경남 하동 일대의 이재민 및 피해 복구 인력 지원, 피해 현장 긴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CJ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 인력 및 자원 봉사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햇반·비비고 국물요리 가정간편식, 맛밤을 포함한 간식류 등 총 1만여 개의 구호 물품을 기탁했고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빵과 음료수 총 1만 개를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 지원했습니다.
CJ올리브영은 1억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습니다.
CJ그룹은 추후에도 산불 피해 현장 상황을 주시하며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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