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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올해 밸류업 실질적 원년, 질적 성장에 박차"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3.26 13:01
수정2025.03.26 13:32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올해는 밸류업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질적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 회장은 오늘(26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일류 신한으로 가는 여정에 밸류업은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진 회장은 ROE 10%, 주주환원율 50% 달성 등 약속한 목표를 향해 절실함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내부통제 확립과 고객 편의성 제고, 비즈니스 혁신 생태계 주도를 목표로 일류 신한을 달성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주주총회에서는 기타비상무이사인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포함해 사외이사의 신규 및 재선임 안건 등이 통과됐고, 이후 임시 이사회에서는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 지난해 처음 선임됐던 윤재원 사외이사가 재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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