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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인철 참좋은경제연구소장

Q. 환율부터 짚어보죠. 원달러 환율이 6일 연속 올라, 어제 장중 한때 1470원을 돌파했죠?



Q. 원화는 이달 들어 달러당 1450원선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데, 국내 정치 리스크가 해소되면 원화 가치도 오를지 어떻게 보세요?

Q. 어제 원달러 환율이 뛰자 코스피도 약보합세로 전환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오늘 흐름은 어떻습니까?

Q. 종목별로 살펴보면, 어제 현대차그룹이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룹주 뿐만 아니라 차량용 소재부품주도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그런데 현대차가 미국 현지 생산을 늘리면 국내 상산 물량은 위축되는거 아닙니까?

Q.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날 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중국을 방문해 샤오미와 BYD 등 현지 기업과 잇따라 접촉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광폭 행보,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더 힘을 실어줄지 어떻게 보세요?



Q.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 상호관세 발표 전에 반도체 등 개별 품목에 대한 관세를 먼저 부과할 수 있다고 공표하기도 했는데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도 대미 투자 카드, 꺼내들지요? 이미 선행 투자를 단행해 추가 여력이 없어 보이기도 하는데요.

Q. 트럼프의 관세 완화 기대감에 테슬라 주가는 전날 11.95에 이어 간밤엔 3.5%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일각에선 테슬라 주가가 2600달러까지 갈 것이란 다소 황당한 전망이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그러기엔 지금 CEO 리스크 등 악재가 한꺼번에 몰아치고 있잖습니까?

Q. 그래도 테슬라를 포함한 M7 주가 흐름이 반전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전망은 속속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Q. M7 주가가 강세를 회복하면 미국증시도 반등할 수 있을 텐데요. 월가에서도 최악 국면은 지났단 평가가 나오고 있죠?

Q. 미국 뉴욕증시가 회복세를 보이자, 비트코인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상호 관세 부과가 예고된 4월 2일 전후, 변동성이 커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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