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라파예트대 "주식보다 채권 선호"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26 06:57
수정2025.03.26 06:58

미국 라파예트대학교의 크리슈나 메마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지시간 24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주식보다 채권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마니 CIO는 "현재 상황을 평가해 보면 경제가 가속화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반면 경제가 둔화할 가능성은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환경에서 주식에 투자하거나 채권보다 주식을 더 많이 보유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증시는 새로운 박스권에 진입했으며, 사상 최고치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마니 CIO는 "돌아간다 해도 거기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시장 내 불확실성의 정도를 고려할 때 과거와 동일한 수준의 기술주 밸류에이션을 기대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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