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리뷰] NXT, 프리마켓·메인마켓에서 거래대금 급증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3.26 06:43
수정2025.03.26 07:52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종목이 확대된 뒤로 확실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프리마켓과 메인마켓 위주로 거래대금이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애프터마켓은 상대적으로 한산한 모습이지만 어제(25일) 오후 5시 반 기준, 메인마켓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88%, 그리고 85%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으로 대체거래소의 점유율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어제 애프터마켓에서 가장 많은 거래대금을 기록한 종목들 순으로 살펴봅니다.
코스피 상장사 중 거래대금 1순위, 삼성전자입니다.
1.16% 하락하면서 6만원 선이 깨졌는데요.
정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약세 보이면서 지수 자체를 끌어내렸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도 비슷한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현대차는 미국에 30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면제' 발언을 얻어냈습니다.
여기에 이달 말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증권가에서는 자동차 업종을 공매도 수혜 업종으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 모멘텀에 힘입어 3.76% 오른 22만 천원에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세 보이다가 최근 들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한화그룹주, 어제는 한화그룹의 주력 사업인 조선과 방산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습니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상황이죠.
한화오션은 6.8% 넘게 떨어지면서 6만 8천 100원에 마감했고, 이밖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관련주들 함께 하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한양행은 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투여받은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은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습니다.
개별 호재로 5% 넘게 오르면서 12만 5천 800원에 마감가 형성했습니다.
다음은 코스닥 상장사 거래대금 순입니다.
역시나 눈에 띄는 1순위 특징주, 네이처셀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중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고 상한가를 터치하기도 했는데요.
퇴행성 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가 FDA 혁신적 치료제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 보이고 있습니다.
애프터마켓에도 기세가 이어지면서 2만 8천 850원에 마감했습니다.
이 외에 HLB는 2.23% 오른 반면, 알테오전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각각 3.22%, 4.24% 하락했습니다.
정규장은 외국인들의 수급에 따라 좌우되고 있는 반면, 개인 투자자들의 영향력이 큰 대체거래소가 시장의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살펴보시죠.
애프터 마켓 마감 시황이었습니다.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종목이 확대된 뒤로 확실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프리마켓과 메인마켓 위주로 거래대금이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애프터마켓은 상대적으로 한산한 모습이지만 어제(25일) 오후 5시 반 기준, 메인마켓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88%, 그리고 85%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으로 대체거래소의 점유율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어제 애프터마켓에서 가장 많은 거래대금을 기록한 종목들 순으로 살펴봅니다.
코스피 상장사 중 거래대금 1순위, 삼성전자입니다.
1.16% 하락하면서 6만원 선이 깨졌는데요.
정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약세 보이면서 지수 자체를 끌어내렸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도 비슷한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현대차는 미국에 30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면제' 발언을 얻어냈습니다.
여기에 이달 말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증권가에서는 자동차 업종을 공매도 수혜 업종으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 모멘텀에 힘입어 3.76% 오른 22만 천원에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세 보이다가 최근 들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한화그룹주, 어제는 한화그룹의 주력 사업인 조선과 방산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습니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상황이죠.
한화오션은 6.8% 넘게 떨어지면서 6만 8천 100원에 마감했고, 이밖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관련주들 함께 하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한양행은 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투여받은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은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습니다.
개별 호재로 5% 넘게 오르면서 12만 5천 800원에 마감가 형성했습니다.
다음은 코스닥 상장사 거래대금 순입니다.
역시나 눈에 띄는 1순위 특징주, 네이처셀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중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고 상한가를 터치하기도 했는데요.
퇴행성 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가 FDA 혁신적 치료제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 보이고 있습니다.
애프터마켓에도 기세가 이어지면서 2만 8천 850원에 마감했습니다.
이 외에 HLB는 2.23% 오른 반면, 알테오전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각각 3.22%, 4.24% 하락했습니다.
정규장은 외국인들의 수급에 따라 좌우되고 있는 반면, 개인 투자자들의 영향력이 큰 대체거래소가 시장의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살펴보시죠.
애프터 마켓 마감 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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