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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HDC 정조준…꼼수 계약으로 계열사 부당지원

SBS Biz 정대한
입력2025.03.26 06:30
수정2025.03.26 07:20



HDC그룹이 신용 위기를 겪은 계열사에게 이자를 거의 받지 않고 거액의 돈을 빌려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심의를 받게 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HDC와 부동산 개발 계열사인 HDC아이파크몰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마치고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습니다.

HDC는 사무실 등을 빌려 쓰는 것처럼 허위로 임대차 계약을 맺고 보증금 명목의 돈을 건네는 방식으로 지원한 것이 드러났는데, 정상적으로 빌려줬을 경우 아이파크몰로부터 받아야 하는 이자는 4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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