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판로 확대 절실…"전용 T커머스 도입해야"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3.25 14:46
수정2025.03.25 16:50
내수 침체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판로 개척을 위한 전용 데이터홈쇼핑, T커머스 도입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유통학회가 개최한 '중소상공인 판로지원 강화 방안' 정책 포럼에서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은 "사전 녹화를 통해 24시간 판매가 열려있는 T커머스를 도입하면 중소기업 매출이 3천억 원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습니다.
[강승규 / 국민의힘 의원(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위) : 디지털 커머스를 만들어 내고 제대로 그런 부분의 정부 지원도 집중돼야 되고, 연구토론이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호택 /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 : 다품종 소량판매로 재고가 적은 소상공인에게 훨씬 더 적합한 판매채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판로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T커머스는 수수료와 재고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유통학회가 개최한 '중소상공인 판로지원 강화 방안' 정책 포럼에서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은 "사전 녹화를 통해 24시간 판매가 열려있는 T커머스를 도입하면 중소기업 매출이 3천억 원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습니다.
[강승규 / 국민의힘 의원(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위) : 디지털 커머스를 만들어 내고 제대로 그런 부분의 정부 지원도 집중돼야 되고, 연구토론이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호택 /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 : 다품종 소량판매로 재고가 적은 소상공인에게 훨씬 더 적합한 판매채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판로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T커머스는 수수료와 재고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8."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9.'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10.[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