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블랙록 "경기침체, 증시 최대 리스크 아냐"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25 06:45
수정2025.03.25 07:4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관세 불확실성에 최근 뉴욕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자, '미국 예외주의'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반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장 보이빈은 미국 시장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시장보다도 낙관적이라고 말했는데요.
미국 경제가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며, 경기침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장 보이빈 / 블랙록 투자연구소 소장 : AI는 미국과 중국 모두에 득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거시경제적 환경이 더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거시적 요인과 AI를 결합한 결과 저희는 중국보다 미국을 더 선호합니다. 6~12개월을 내다보면 결국 더 나은 환경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로서는 불확실성이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지금처럼 다양한 전망이 존재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경제는 상당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죠. 경기침체가 가장 큰 리스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관세 불확실성에 최근 뉴욕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자, '미국 예외주의'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반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장 보이빈은 미국 시장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시장보다도 낙관적이라고 말했는데요.
미국 경제가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며, 경기침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장 보이빈 / 블랙록 투자연구소 소장 : AI는 미국과 중국 모두에 득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거시경제적 환경이 더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거시적 요인과 AI를 결합한 결과 저희는 중국보다 미국을 더 선호합니다. 6~12개월을 내다보면 결국 더 나은 환경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로서는 불확실성이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지금처럼 다양한 전망이 존재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경제는 상당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죠. 경기침체가 가장 큰 리스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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