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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탄핵 기각에 尹 선고 '예측불허'…내달 넘어갈까

SBS Biz 정보윤
입력2025.03.25 05:54
수정2025.03.25 07:49

[앵커]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사건을 기각 결정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직 선고기일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다음 달로 넘어갈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정보윤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주에 선고될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

[기자]



헌법재판소가 어제(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하면서, 한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직무에 복귀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과 겹치는 쟁점인 '비상계엄 공모·묵인·방조'에 대해선 위헌·위법성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를 윤 대통령 사건에 직접 적용하긴 어렵다는게 법조계의 해석입니다.

즉, 전날 헌재의 판단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과를 예단하긴 힘들다는 겁니다.

윤 대통령 선고일은 오는 28일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다음 달로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내일(26일)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선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앵커]

기업 소식 살펴볼까요. 롯데 신동빈 회장이 롯데쇼핑 사내이사로 복귀했죠?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롯데쇼핑 등기이사로 복귀해, 유통 부문의 해외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신 회장이 롯데쇼핑 사내이사로 복귀하는 건 2020년 이후 5년 만인데요.

유통 부문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내수 침체 극복을 위해 싱가포르 현지 운영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사업을 육성할 방침입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어제 롯데쇼핑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고부가·글로벌 사업을 통해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 회장은 오늘(25일) 주총 열릴 예정인 롯데칠성의 사내이사직은 연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앵커]

중국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BYD를 방문했어요.

샤오미 방문에 이어 전장 사업 확장 움직임으로 봐야겠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중국 샤오미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BYD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 회장이 왕추안푸 BYD 회장 등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전장 관련 협력 논의를 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는데요.

전기차 업체로는 사상 처음 연 매출 1000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한 BYD와의 협력이 현실화될 경우, 최근 이 회장의 '사즉생' 비상경영 메시지로 내부 쇄신을 꾀한 삼성이 전장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일주일 가량 중국에서 글로벌 CEO 등과 미팅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진 이 회장이, 오는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앵커]

정보윤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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