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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내달 '2나노' 수주 돌입…파운드리 독주 계속

SBS Biz 임선우
입력2025.03.25 04:18
수정2025.03.2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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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가 올해 말까지 월 5만장 안팎의 생산이 가능한 2나노 공정 라인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대만 공상시보는 24일 TSMC의 2나노미터 공정 생산량은 연말까지 월 5만장를 달성할 수 있으며, 바오산과 가오슝 공장이 완전히 가동되면 8만장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TSMC의 바오산 공장은 4월1일부터 올해 하반기 첫 주문을 받을 예정이며, 대만 남부의 가오슝 공장도 31일 확장식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궈밍치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TSMC의 2나노미터 시험 생산 수율은 이미 3개월 전에 60~70%에 도달했으며, 지금은 그 이상을 훨씬 웃돌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TSMC는 이미 3나노미터 공정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확보했으며 2나노미터 공정 역시 추가적인 수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TSMC의 첫 고객은 애플이 될 것으로 점쳐집니다. 궈밍치는 오는 2026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 18 시리즈는 TSMC의 2나노미터 공정 기반 칩셋이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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