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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작년 새희망홀씨II 초과 공급…시중은행 중 유일"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3.24 09:36
수정2025.03.24 11:13


우리은행이 지난 한해 '새희망홀씨Ⅱ'를 6천374억원 규모로 공급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공급목표 6천263억원의 101.8% 수준으로, 시중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공급목표를 초과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우리은행은 청년·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연 5.0~5.5% 확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우리 청년도약대출 ▲우리 사장님 생활비대출 ▲우리은행 대출을 최장 10년까지 장기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우리 상생 올케어대출 등 새희망홀씨Ⅱ 상품으로 금융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우리은행은 서민·취약계층의 서민금융상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WON뱅킹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대면 판매 채널을 적극 활용해 서민정책금융상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금융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상품과 정책을 마련하고 충실히 이행했다"며 "올해도 실효성 있는 상생금융 실천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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