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리뷰] 삼성전자·SK하이닉스…대체거래소 종목 350개로 확대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3.24 06:50
수정2025.03.24 07:50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24일)부터 대체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종목이 350개로 확대됩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종목이 거래 종목으로 포함되면서 대체거래소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유가증권시장에선 145개 종목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흔다섯 개 종목이 각각 추가됩니다.
이번 매매 체결 대상 종목 확대는 3단계 절차로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 지수 구성 종목을 포함합니다.
다만 추가되는 종목 중 파마리서치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지정이 해제되기 전까진 대체거래소 거래할 수 없어서 실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은 349개라는 점 참고 바랍니다.
지난주 금요일 애프터마켓 마감 상황입니다.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영진이 주말 사이 4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증자를 결의한 다음 날이었던 지난주 금요일, 주가가 급락하면서 파장이 커지자 이에 대한 조치를 내놓은 건데요.
유상증자 소식 직후 한화그룹주 전반이 급락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도 지주사 역할을 하는 최대 주주, 한화가 13% 넘게 하락하면서 4만 천 200원에 마감했습니다.
반면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6% 급등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30%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공동 매입 효과와 온라인 산업 성장 둔화, 그리고 홈플러스 사태 등 경쟁 완화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 외에 농심, CJ제일제당도 각각 0.12%, 1.32%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코스닥에 상장된 종목들 거래대금순입니다.
정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들이 2%씩 상승하면서 반도체 섹터가 반등을 이끌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심텍 3.16% 상승하면서 2만 2천 850원에, 하나머티리얼즈도 0.95% 오르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두산테스나, 원익QnC까지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들이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했고, 정치테마주이자 AI 보안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안랩, 3.91% 오르면서 8만 원 선을 목전에 두고 마무리됐습니다.
대형 반도체 종목들이 시장 상승을 주도하는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까지 대체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기대감을 한껏 키우고 있습니다.
정규장과 어떤 상관관계를 보이는지 지켜보시죠.
애프터 마켓 마감 시황이었습니다.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24일)부터 대체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종목이 350개로 확대됩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종목이 거래 종목으로 포함되면서 대체거래소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유가증권시장에선 145개 종목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흔다섯 개 종목이 각각 추가됩니다.
이번 매매 체결 대상 종목 확대는 3단계 절차로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 지수 구성 종목을 포함합니다.
다만 추가되는 종목 중 파마리서치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지정이 해제되기 전까진 대체거래소 거래할 수 없어서 실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은 349개라는 점 참고 바랍니다.
지난주 금요일 애프터마켓 마감 상황입니다.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영진이 주말 사이 4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증자를 결의한 다음 날이었던 지난주 금요일, 주가가 급락하면서 파장이 커지자 이에 대한 조치를 내놓은 건데요.
유상증자 소식 직후 한화그룹주 전반이 급락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도 지주사 역할을 하는 최대 주주, 한화가 13% 넘게 하락하면서 4만 천 200원에 마감했습니다.
반면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6% 급등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30%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공동 매입 효과와 온라인 산업 성장 둔화, 그리고 홈플러스 사태 등 경쟁 완화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 외에 농심, CJ제일제당도 각각 0.12%, 1.32%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코스닥에 상장된 종목들 거래대금순입니다.
정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들이 2%씩 상승하면서 반도체 섹터가 반등을 이끌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심텍 3.16% 상승하면서 2만 2천 850원에, 하나머티리얼즈도 0.95% 오르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두산테스나, 원익QnC까지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들이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했고, 정치테마주이자 AI 보안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안랩, 3.91% 오르면서 8만 원 선을 목전에 두고 마무리됐습니다.
대형 반도체 종목들이 시장 상승을 주도하는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까지 대체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기대감을 한껏 키우고 있습니다.
정규장과 어떤 상관관계를 보이는지 지켜보시죠.
애프터 마켓 마감 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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