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청년층 싸늘 '진짜 속았수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3.22 14:51
수정2025.03.23 09:05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청년층을 중심으로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월 보험료 부담이 커졌고 이후에도 보험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으니 상대적으로 보험료 납입 기간이 긴 2030 세대가 불리해진다는 것입니다.
보험료율은 지금 월 소득의 9%지만 내년부터 8년간 매년 0.5%포인트 올라 13%가 돱니다. 소득대체율은 연금 가입 기간 평균소득 대비 올해 41.5%에서 2028년까지 40%로 단계적으로 낮아지게 돼 있었지만, 내년부터 43%로 높아집니다. 이번 개혁으로 2041년으로 예상된 국민연금 적자 전환 시점은 2048년으로, 고갈 시점은 2055년에서 2064년으로 미뤄집니다.
청년층이 반발하는 데는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을 올리게 되면 미래세대는 사실상 부담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국회 본회의 투표에서 찬성이 193표였지만 반대와 기권도 각각 40표와 44표 나왔습니다. 1980년대생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대부분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여보, 우리도 차 바꾸자"…쏟아지는 신차에 아빠들 들썩
- 2.'19만 전자' 찍고 파죽지세 삼성전자…증권가 '깜짝 전망'
- 3.'로또 1등' 26억5000만원 받는다…당첨 지역은 어디?
- 4.벚꽃배당 타볼까…고배당주 ' 이종목'
- 5.은퇴한 베이비부머…매달 월세 받으려다 날벼락?
- 6.원금 보장되면서 年 이자 10%…은행 ELD 아시나요?
- 7.요즘 車 사면 아재?…2030 "누가 차 사요? 빌리지"
- 8."벼락거지 될라, 서울 집부터 사고보자"…30대 역대 최대
- 9.돈 벌 기회 왔다?…은행이자보다 좋은 벚꽃배당
- 10.삼성·SK하이닉스 보다 '의사'…연고대 계약학과 무더기 등록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