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바이오, 英익수다 지분 투자…"임상 개발 가속화"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3.21 18:09
수정2025.03.21 18:19

리가켐바이오는 이를 통해 익수다의 최대 주주 지위와 익수다 보유 파이프라인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우선 지난해 4분기 1천500만달러를 투자했고, 올해 중순 1천만달러를 추가 투자해 지분 26.6%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기존 익수다 주요 투자자들과 익수다 지분을 3년 이내 투자원금에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의 권리와 의무를 갖는 계약을 통해 최대 73.9%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리가켐바이오는 익수다가 보유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개발을 가속화해 익수다가 개발 중인 제품의 글로벌 사업화 시점을 앞당길 계획입니다. ADC는 약물을 항체에 붙여 암세포에만 전달하는 치료 기술입니다.
특히 제3자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유방암 치료제 'HER2-ADC'의 기술 이전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리가켐바이오는 시판된 경쟁 ADC 약물이 효과가 듣지 않는 내성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용주 리가켐바이오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조기 임상개발 및 사업화에 집중해 양사 모두에 긍정적인 시너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투자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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